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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엔비디아 9.5% 폭락에 시퍼렇게 멍든 한국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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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욕증시에 R의 공포, 경기침체 공포감이 다시 엄습하면서 우리 증시도 오늘 하루 내내 파랗게 질렸습니다.

특히 엔비디아가 9.5% 폭락을 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류환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가 전광판이 마치 파랗게 질린 듯 하락을 나타내는 파란색으로 물들었습니다.

뉴욕증시에 R의 공포, 경기침체 공포감이 한 달 만에 다시 엄습하면서 우리 증시가 또다시 직격탄을 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