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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단독] "군 정신교재, 안중근 의거·위안부 숫자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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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방부가 최근 수정해 펴낸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에서 일제 침략과 항일운동 역사를 축소해 서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5년 전 교재와 비교해보니,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나 일본군이 강제로 동원한 위안부 피해자 규모 등이 빠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최신판 국방부 정신전력교육 기본교재입니다.

세 쪽에 걸쳐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 역사를 서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