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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美 뉴욕주지사 "中총영사 추방돼"…국무부 "예정된 귀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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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사 前 측근의 '중국 정부 대리 활동 사건' 맞물려 관심 증폭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미국 뉴욕 주지사의 전(前) 비서실 차장이 중국 정부를 위해 활동한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의 귀국을 놓고 추방조치인지 여부에 대해 미국 연방 정부와 주 정부 간에 혼선이 빚어졌다.

캐시 호컬(66) 뉴욕 주지사는 주뉴욕 중국 총영사가 린다 쑨(40) 전 비서실 차장의 체포 및 기소 이후 미국에서 추방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미 CNN방송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