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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경기도교육청-경기아트센터, 국악동아리 22개 팀 공연 영상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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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전문 예술기관과 협력해 학생의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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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지역 중심 전통 예술교육 기반 조성과 전통과 미래를 잇는 예술교육 확산을 위해 경기아트센터,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와 ‘나도 예술가-무대 위 국악 교실’을 진행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원 국악동아리 22개 팀의 공연을 5일부터 11일까지 경기아트홀과 구리아트홀에서 전문 촬영 장비로 촬영한다.

▷봉산탈춤 ▷사물놀이▷국악 관현악 ▷가야금 합주 ▷전통 타악 합주 ▷농악 ▷광지원 농악 ▷민요 ▷풍물놀이 ▷교원 국악 관현악 등 국악 공연을 완성도 높은 공연 결과물로 제작한다.

이후 경기도교육청 유튜브(GO3) ‘온라인예술공감터’, 경기아트센터 ‘경기아트온-경기도교육청’에 공유하고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학교로 찾아가는 전시’ 학교갤러리 심화모델교를 운영하며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있다.

현계명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전문 예술기관, 지역 예술자원 등과 협력해 국악의 멋을 노래하며 지역 중심 전통 예술교육이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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