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가 사천 낚시어선협회 사무실에서 ‘낚시어선 안전의 날’ 간담회 및 캠페인을 개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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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4일 사천 낚시어선협회 사무실에서 ‘낚시어선 안전의 날’ 간담회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 및 캠페인은 추석 연휴 전 낚시어선 안전강화와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해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동해해경 관계자, 안전협의체 구성원, 사천 낚시어선업자 등이 참석했다.

동해해경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낚시어선 안전의 날 간담회는 △낚시어선업자 대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출항 전 안전점검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함양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긴급상황 대응 교육 △승선원 변동신고, 음주운항(선내음주) 근절 등 위법행위 근절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캠페인(구명조끼 입기)도 함께 실시됐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 안전의 날을 맞아 실시한 낚시어선 안전문화 행사를 통해 낚시어선 안전강화와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동해해경은 앞으로도 낚시어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낚시어선 안전강화와 안전문화 조성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

아주경제=동해=이동원 기자 lay132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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