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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중국 스파이' 의혹 필리핀 전 시장, 인도네시아에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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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와 안경을 낀 여성.

필리핀에서 '중국 간첩' 의혹을 받던 앨리스 궈 전 필리핀 밤반 시장입니다.

현지시간 4일 필리핀 언론은 궈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에서 체포됐다고 전했습니다.

필리핀 당국의 조사를 받다가 해외로 달아난 지 한 달 만입니다.

[페르디난드 마르코스/필리핀 대통령]

이번 체포가 정의를 회피하려는 자들에게 경고의 메시지가 되길 바랍니다. 해외로 도주하는 건 부질없는 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