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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영국 '화재 대참사' 보고서 7년 만에 발표..."모든 죽음은 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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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인 2017년 6월 어느 새벽,

영국 런던 켄싱턴의 24층짜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출동 소방관 (2017년 당시)]

어떻게 저런 일이 있을 수 있어! 대체 어쩐 일이야?

4층부터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습니다.

72명이 목숨을 잃고, 70여 명이 다치면서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화재 참사'로 기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