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옥새 가짜뉴스' 의혹 보도와 관련해 최재영 목사를 고발한 시민단체 대표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오늘(5일) 오전 김순환 서민민생대책위원회 사무총장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합니다.

출석에 앞서 김 사무총장은 최 목사가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사회를 혼란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지난달 한 인터넷매체는 서울의소리와 최 목사가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할 목적으로 '대선 직전 천공이 윤 대통령 부부에게 부적으로 옥새를 전달했다'는 가짜뉴스를 유포하려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시민단체인 서민위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강요·내란·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최 목사를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제출했고, 경찰은 최근 해당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하고 있습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촬영기자 : 이동규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