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뮤직 서비스 [사진: 애플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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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오는 10일 차세대 운영체제 iOS18을 공개할 예정인 가운데 애플 뮤직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iOS18 버전의 애플 뮤직은 앱 구성 변화를 시작으로 대폭 개선된 쉐어플레이(SharePlay) 기능, 강력한 아이패드 전용 기능 등 새로운 업데이트가 포함된다.
쉐어플레이 기능은 구독이 필요 없어질 전망이다. 이전에는 자신의 애플 뮤직 구독이 있는 사용자에게만 쉐어플레이가 작동했지만, iOS 18에서는 이를 변경했다. 이제 홈팟, 애플 TV 또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재생할 때 근처에 있는 모든 사람이 재생 대기열을 보고 편집할 수 있다.
또 음악 앱의 기본 탐색 탭의 이름이 '찾아보기'에서 '새로 만들기'로 변경되었다. 이는 탭의 목적에 더 잘 맞도록 하기 위함이다. 다만 개인화된 '나를 위한 새 소식' 섹션은 여전히 '홈'에 속해 있다.
아울러 iOS 18에는 뮤직 햅틱이라는 새로운 접근성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 기능은 청각 장애가 있는 사용자에게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지막 재생' 버튼의 제목이 '다음에 재생'으로 변경되었다. 이를 통해 다음에 어떤 음악이 재생되는지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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