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6 (월)

[AI D리포트]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 추방? 귀임? 미-중 외교마찰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뉴욕 주지사의 전 비서실 차장이 중국 정부를 위해 활동한 혐의로 체포된 가운데, 뉴욕 주재 중국 총영사의 귀국을 놓고 추방 조치인지 여부에 대해 연방 정부와 주 정부 간에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미국 CNN은 캐시 호컬 뉴욕 주지사가 린다 쑨 전 비서실 차장이 체포, 기소된 뒤 주 뉴욕 중국 총영사가 미국에서 추방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호컬 주지사는 취재진에게 "블링컨 국무장관 요청으로 국무부 고위 관리와 통화했다"면서 "중국 총영사가 현재 더는 뉴욕 공관에 있지 않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