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유가와 세계경제

공무원연금공단, 순직공무원 유가족 일상회복 프로그램 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순직공무원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함께 그리는 내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공무원연금공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순직공무원의 국민에 대한 헌신을 기리고, 유가족들의 온전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작된다.

2박 3일간 25명의 유가족들은 다양한 마음케어 활동과 가족상담을 통해 상실감을 치유하고, 코칭 전문가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그룹코칭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공단은 공무상 재해를 겪은 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위해 심리·사회 재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마음건강 회복 △가족 간 결속 강화 △직무복귀 지원 프로그램 등으로 공상공무원과 그 가족의 유대감을 기반으로 한 원활한 직무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앞으로도 공상(순직) 공무원과 그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며,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들에 대한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