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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영상] '장애인 육상 전설' 전민재 "연맹 임원 한 분의 강력 반대로 어머니가" 작심 발언…'마지막 패럴림픽' 마친 뒤 쏟아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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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육상의 전설' 전민재(47·전북장애인육상연맹)는 큰 대회를 마칠 때마다 미리 준비한 글로 소감을 대신합니다.

다섯 살 때 원인 모를 뇌염으로 뇌병변 장애를 얻어 단어를 발음하거나 빠르게 글씨를 쓰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전민재는 2012 런던 패럴림픽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 경기를 마친 뒤 미리 발로 쓴 장문의 소감문을 펼쳐 들어 진한 감동을 안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