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충북경찰청, 추석 연휴 단계적 특별 교통관리 추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노컷뉴스

충북경찰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충북경찰청이 6~18일 추석 연휴 단계적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한다.

경찰은 6~12일 제수용품 구매 등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대형마트 주변 혼잡지역에 대해 한시적 주·정차를 허용한다.

추석 연휴 기간인 13~18일에는 고속도로와 연계 국도, 공원묘지 등 주요 정체구간에 대해 교통 신호주기 연장, 원거리 우회로 확보 등 소통 위주로 교통관리에 나선다.

이와 함께 경찰은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고속도로·국도상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활용해 정체구간 우회로 안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운행 중 전 좌석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 졸음운전을 예방해 달라"며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양보 운전과 교통법규를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연휴 기간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일평균 591만 대로, 지난해(554만 대)보다 6.7%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은 15일 오전, 귀경은 추석 당일인 17일 오후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