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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폭염·가뭄에 배추 작황 부진...추석 배춧값 '안갯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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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앞두고 국내 최대 여름 배추 산지인 강원도 강릉 안반데기에서 배추 출하가 한창입니다.

하지만 올여름 폭염과 가뭄으로 작황이 부진해, 가뜩이나 비싼 배춧값이 더 오르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송세혁 기자가 고랭지 배추 수확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국내 고랭지 배추 생산량의 30%가량을 차지하는 해발 1,100m 강릉 안반데기.

잘 영근 배추를 수확해 그물망에 담는 손길이 바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