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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올림픽 영웅'도 가차 없다…애플·스타벅스 몰아내는 '애국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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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매장에서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한 여성.

중국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다이빙 스타' 취안훙찬입니다.

이 영상 하나로 '국가대표가 왜 미국 제품을 사냐'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취안훙찬은 세계적 스타이고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줍니다. 화웨이·샤오미가 아닌 애플을 택한 게 대중에 영향력을 미칠 거라는 거죠."

어머니 치료비를 위해 다이빙을 시작했다는 '효녀' 취안훙찬은 순식간에 '비애국자'로 낙인이 찍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