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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BTS 진, 통 크게 쐈다…사비로 110명 스태프 챙긴 미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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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스태프 전원에 선물

노컷뉴스

그룹 BTS 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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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미담이 화제다.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제작사 스튜디오 모닥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월드스타 진이 '대환장 기안장' 전 스태프 110명에게 사비로 통 크게 낸 오징어 선물"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기안장 스태프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진 드림"이라는 현수막 문구와 포장된 오징어 선물이 담겨 있다.

그러면서 "마지막 날 서프라이즈로 준비해준 덕분에 모두가 훈훈해졌다"며 "촬영 내내 제작진도 신경 써 주고 촬영 또한 너무 열심히 해서 괜히 월클(월드 클래스)인 게 아니구나라고 느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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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모닥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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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지난 6월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전역한 뒤 자체 유튜브 콘텐츠와 TV 예능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한 민박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진과 지예은은 이 민박집의 직원으로 나온다.

'대환장 기안장'은 내년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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