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6 (월)

'클럽 댄스' 논란 영국 부총리 "내 일에는 진지해" 사과 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휴양지로 유명한 스페인 이비자의 한 클럽 무대.

붉은 드레스를 입고 DJ 옆에서 춤을 추는 이 여성,

영국 노동당의 앤절라 레이너 부총리입니다.

지난달 29일 해당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부총리가 나이트클럽에서 춤추며 즐기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비판이 나온 겁니다.

보수당은 "(경제 문제로) 많은 사람들이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시기에 파티를 해도 괜찮다고 생각한 건 잘못된 판단이며 어린 아이 같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