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양산시 도시통합관제센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도시통합관제센터의 폐쇄회로(CC)TV 관제요원 박경미씨가 최근 절도 사건 예방에 이바지한 공로로 양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감사장은 관제요원의 우수한 관찰력과 신속한 대처가 지역 사회의 안전 유지에 크게 이바지한 것을 인정하는 것이다.
관제요원은 주요 지역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비정상적인 활동을 감지하고 즉시 경찰에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절도 사건의 발생을 사전에 막고 용의자를 신속히 체포하는 데 기여했다. 이 과정에서 관제요원의 세심한 모니터링과 정보 공유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도시통합관제센터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절도 6건, 불법 쓰레기 투기 8건, 수배 차량 및 의심 차량 2건 등 총 179건을 신고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2168건의 영상 자료를 경찰에 제공하여 1691건의 범죄 해결에 기여했다.
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감사장은 관제요원의 헌신을 인정하는 것이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협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CCTV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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