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 사격장서 화재
잔존 화약에 불꽃 튀어…인명피해 無
(사진=연합뉴스) |
서울 강서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33분쯤 서울 강서경찰서 지하 2층 사격장에서 불이 나 현장에서 훈련 중이던 90여명이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은 사격장 아래 남아 있던 화약에 불꽃이 튀며 발생했다. 화재 사고 당시 사격장 안에는 실내를 쉽게 볼 수 없을 정도로 연기가 자욱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 15대와 인력 56명을 동원해 배연 작업을 마친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30분만인 오전 10시5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원인과 재산 피해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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