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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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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도 반했다…잠실 석촌호수에 16m 랍스터킹 등장 [청계천 옆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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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작가 필립 콜버트와 가수 산다라 박이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서 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를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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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 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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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작가 필립 콜버트가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서 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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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잠실 석촌호수에는 16m 높이의 랍스터 대형 풍선 ‘플로팅 랍스터 킹’이 등장했다. 차세대 앤디 워홀로 꼽히는 영국 출신 세계적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의 작품으로 개장 10주년을 맞은 롯데월드몰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 작품 중 하나다.

랍스터 킹은 왕관을 쓰고 튜브를 탄 랍스터를 표현한 이 작품은 랍스터 원더랜드를 위해 제작된 풍선으로 필립 콜버트의 작품 중 역대 최대 규모다. 개막식이 열린 이날 행사에선 가수 산다라 박도 깜짝 등장해 콜버트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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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 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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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 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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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는 마르셀 뒤샹의 샘(Fountain)을 재해석한 12m 높이의 랍스터 풍선과 문어를 뒤집어쓴 랍스터 모양의 7m 높이 풍선도 등장한다. ‘랍스터 스팸 캔’, ‘랍스터 수프 캔’ 등 필립 콜버트 작품 다섯 점도 함께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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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 석촌호수에 롯데월드몰 오픈 10주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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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몰은 지난 2014년부터 러버덕, 슈퍼문, 카우스 등 다양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큰 호응을 얻으며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랍스터 원더랜드는 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송은석 기자 silverston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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