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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특검 추진" vs "괴담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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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건희 여사가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한 언론의 의혹 보도가 나온 이후, 정치권 공방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특검을 추진할 명분이 강해지고 있다고 공세에 나섰고, 정부와 여당은 사실무근이라며 괴담 정치의 전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정반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월 총선을 앞두고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에게 출마 지역구를 옮겨달라고 요구했다는 한 언론사 의혹 제기와 관련해, 당사자인 김 전 의원은 "김 여사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받은 적이 없다"며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