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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남반구에 불타고 쌓이는 플라스틱..."문제는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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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대로 처리되지 않고 불타거나 버려지는 플라스틱이 한해에 5,200만 톤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부분 인도와 아프리카 저개발 국가에서 발생하는 오염인데, 연구자들은 가난한 나라에 책임을 물을 게 아니라 플라스틱 생산부터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전 세계 5만여 개 도시의 폐기물 관리 시스템과 물질 흐름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매년 5,200만 톤의 플라스틱 오염이 발생한다는 연구 결과가 '네이처'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