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가야왕궁 하늘에 펼쳐진 1천대 드론라이트쇼 |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김해시 가을 밤하늘에 형형색색 다양한 빛을 가진 드론들이 가야의 이야기를 수놓는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7일 오후 8시부터 김해가야테마파크 가야왕궁 일대에서 '천 개의 별, 김해 하늘에 가야를 그리다'를 주제로 한 드론라이트쇼를 펼친다고 밝혔다.
드론라이트쇼는 오는 21일, 10월 13일과 27일 오후 8시에도 즐길 수 있다.
역대급 규모인 1천여대의 드론이 일제히 밤하늘 위를 날아올라 수로왕과 허왕후의 만남, 수로왕의 탄생 등 금관가야의 이야기들과 김해 모습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가야테마파크는 오는 7일부터 연말까지 매주 금∼일요일 야간 개장하며 가을의 절정인 10월에는 모든 개장일에 야간 이벤트를 한다.
야간개장 때 가야테마파크에는 인기 포토존으로 자리 잡은 가야빛왕궁, 사람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빛 놀이터 등 다채로운 볼거리들이 가득하다.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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