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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추석 의료 대란' 위기감에 접점…의료계 설득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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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앞두고 '의료 대란'에 대한 걱정이 커지면서 여야와 정부가 의료계와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4자 협의체'를 만들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정치권의 위기의식이 대화의 물꼬를 튼 셈인데, 의료계에 대한 설득은 여전히 남은 과제입니다.

이한석 기자입니다.

<기자>

의정갈등해법을 놓고 충돌하던 당정 관계 기류변화가 감지된 건 그제(5일) 한동훈 대표와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의 비공개 면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