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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인천, '제2인천의료원' 설립 추진…중증의료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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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시가 중증의료 대응을 위한 제2 인천의료원 설립에 착수했습니다.
본원격인 인천의료원이 갖추지 못한 치매와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특화 병원으로 예비 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신종한 기자입니다.

【기자】

지역 공공의료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의료원.

민간 병원에 비해 의료비가 저렴하고 서비스 질도 높다는 평이 많습니다.

하지만 원도심에 위치하다보니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또한 규모가 작다보니 노인성 질환 등 중증의료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때문에 인천시는 반환된 캠프마켓 A구역에 제2의료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조승연 / 인천의료원장: 정말 공공병원의 본연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좋은 입지에 충분한 규모와 인력을 갖춘 그런(제2인천의료원) 병원이 들어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