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보잉 우주선 '나홀로' 지구 무사귀환…우주인 못 태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보잉 우주선 '나홀로' 지구 무사귀환…우주인 못 태워

미국 보잉사의 우주캡슐 '스타라이너'가 지구에서 발사된 지 약 3개월 만에 국제우주정거장 ISS를 떠나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NASA의 중계 영상에 따르면 스타라이너는 미국 동부시간으로 6일 오후 6시 4분에 ISS에서 도킹을 해제하고 자체 궤도 비행을 시작해 약 6시간 후 7일 오전 0시 1분쯤 미국 뉴멕시코주 사막의 화이트샌즈 스페이스 하버에 착륙했습니다.

스타라이너는 2022년 무인 시험비행에 성공했으나, 6월 유인 시험비행에서 결함이 발생해 지구 귀환이 미뤄졌습니다.

NASA는 스페이스X의 드래건을 사용해 내년 2월 우주비행사들을 귀환시키기로 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보잉 #스타라이너 #귀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