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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태국, 2일 차 첫 치킨 뜯으며 기분 좋게 시작…·대한민국 1위 탈환 (PNC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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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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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태국이 'PNC 2024' 7매치의 주인이 됐다.

7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UBG Nations Cup, 이하 PNC) 2024'의 2일 차 경기를 진행했다.

7매치(2일 차 첫 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세 번째 자기장까지 탈락팀이 나오지 않은 7매치. 탈락팀은 네 번째 자기장부터 나오기 시작했고, 첫 탈락팀은 캐나다가 됐다.

이후 독일, 인도네시아, 영국, 브라질 등이 뒤를 이어 탈락. 다섯 번째 자기장에는 절반 이상의 게임단이 전장을 이탈했다.

매치의 TOP4는 일곱 번째 자기장에 결정됐다. 치킨을 뜯기 위해 매치 막바지까지 살아남은 팀은 아르헨티나, 노르웨이, 태국, 호주. 그리고 이들 중 태국이 2일 차 첫 치킨을 뜯었다.

2일 차를 기분 좋게 시작한 태국. 치킨 포함 29점을 가져간 그들은 이번 매치 활약에 힘입어 총점을 58점으로 늘렸다. 토탈리더보드 순위도 4위까지 급상승.

대한민국은 순위 점수 TOP4에 오르진 못했지만, 순위 점수와 8킬 포함 11점을 가져가며 총점을 77점으로 늘렸다. 그리고 이를 통해 1일 차 마지막 경기에 빼앗긴 토탈리더보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편, 'PNC 2024'는 서울시가 처음으로 추진하는 '게임·e스포츠 서울(Game Esports Seoul, GES) 2024'의 메인 이벤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에서 열린다. 그리고 6일부터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3일간 진행된다.

'PNC 2024'에는 전 세계 16개 지역의 대표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매일 오후 6시에 시작되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틱톡에서 중계된다.

더 상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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