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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트럭도 넘어뜨렸다…슈퍼태풍 '야기'에 이재민 120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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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한 태풍 가운데 가장 강력한 태풍 '야기'가 중국에 상륙했습니다.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이재민만 120만 명을 넘었습니다.

베이징에서 정영태 특파원이 소식 전해왔습니다.

<기자>

주차된 트럭 한 대가 강풍에 옆으로 흔들리더니 바람을 이기지 못하고 들려 넘어갑니다.

3층 건물 유리창이 한꺼번에 모두 깨지고 반대편 건물에서도 깨진 창문들이 우수수 바닥으로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