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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탐사보도 뉴스프리즘] 딥페이크 음란물 다음에 올 '초대형 쓰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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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뉴스프리즘] 딥페이크 음란물 다음에 올 '초대형 쓰나미'는

[오프닝: 이광빈 기자]

안녕하십니까 이광빈입니다.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모색하는 뉴스프리즘 시작합니다.

[영상구성]

[이광빈 앵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딥페이크 기술이 발전하면서 지난해부터 국제사회가 먼저 경계한 건 가짜뉴스였습니다. 두 개의 전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 치러지는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혼란을 일으킬까 우려한 건데요. 폭탄은 다른 곳에서 터졌습니다. 성인과 아동, 일반인과 유명인을 가리지 않는 성착취물의 확산이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소셜미디어에서 AI로 만든 유해물 확산을 막기 쉽지 않은 현실인데요. 이제 AI 부작용을 예상하고 사전에 대처해야 한다는 경고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AI 중독 현상 등은 이미 예견된 부작용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먼저 딥페이크 성착취물 확산 현상 등을 한미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