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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폴란드 학교로 간 우크라 난민 아이들...새 학기부터 출석 의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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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난민 어린이들, 지난 몇 년간 극심한 혼란기

난민 학생들, 따돌림·괴롭힘 겪는 경우 많아

폴란드 정부, 우크라 난민 학생 학교 출석 의무화

폴란드 정부, 학교 다니지 않으면 월 지원금 삭감

[앵커]
전쟁을 피해 폴란드에 간 우크라이나 난민 어린이들이 폴란드에서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따돌림이나 괴롭힘을 당해 온라인 수업을 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폴란드 교육 당국은 가을 학기부터 우크라이나 학생들의 등교를 의무화했습니다.

김잔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폴란드 바르샤바에 있는 한 공원.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을 맞아 전통의상을 입은 마루시아가 플루트로 국가를 연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