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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김정은, 9.9절 앞두고 軍 시설 시찰…자강도 미사일기지는 대거 가동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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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정은의 행보도 달라졌습니다. 성난 민심 때문에 수해 복구 현장을 찾더니, 이번엔 군사 시설을 잇따라 갔습니다. 북한의 정권 수립일인 9.9절을 앞두고 일종의 건재 과시용 인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미사일 기지가 홍수 때문에 가동이 중단되는 등 비 피해가 적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이채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밀짚모자를 쓴 김정은이 포병종합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행진을 지켜보며 만족스러운 듯한 표정을 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