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찌꺼기'의 착한 변신…재활용 넘어 '새활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커피를 내리고 남은 커피 찌꺼기로 쟁반을 만들고 또 식빵 테두리가 맥주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요즘 식품 업계에서는 이렇게 재활용을 넘어 새활용을 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유덕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도심의 한 대형 커피전문점.

이어지는 주문에 커피를 내리고 남는 커피찌꺼기가 계속 나옵니다.

[이소윤/커피전문점 직원 : 한 박스에 27kg 정도의 양입니다. (커피찌꺼기가) 하루에 많이 나오면 100kg까지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