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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아주증시포커스] "뜨는 신흥국에 투자해야" …인도·베트남ETF, 안정적인 수익률 주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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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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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주요뉴스
▷"뜨는 신흥국에 투자해야" …인도·베트남ETF, 안정적인 수익률 주목
-대내외적 이슈로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신흥국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은 선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특히 인도와 베트남 등 신흥국 ETF가 주목 받고 있음
-우수한 1년 누적 수익률을 기록한 인도 ETF는 현재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키움자산운용 등 3개사가 운용 중
-오는 10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인도 ETF 2종으로 참전하게 됨
-자산운용사 4개사가 경쟁을 벌이게 될 인도 ETF 시장은 앞으로도 각축전이 예상됨
-금융당국이 국내 금융회사들의 인도 현지 진출을 지원하는 등 정책적 기틀을 마련했기 때문
-금융감독원은 지난 6일 인도대사관, 금융협회와 함께 ‘금융회사 인도 진출설명회’를 개최함
-이날 설명회에서는 인도 금융당국, 국영펀드 인도 금융시장 진출 및 금융산업·투자 환경에 대한 발표가 진행됨

◆주요 리포트
▷코스피, 초저평가 국면…2600선 이하 매도 실익 없어 [대신증권]
-추석 연휴 전에는 주식 비중을 줄이는 게 좋음
-코스피가 반등 없이 2600선을 밑돌 경우 주식 비중을 유지할 필요가 있음
-코스피, 기술적 반등 가능성을 높게 봄. 추석 연휴 전 현금 비중 확대와 포트폴리오 안정성 강화 전략은 유효한 것으로 판단
-경기 침체 가능성은 여전히 낮지만, 반복된 공포심리로 현재 글로벌 증시는 위험회피(Risk Off) 시그널 정점권(단기 매크로 리스크 인덱스 0.7 상회)에 근접
-공포심리가 후퇴하면서 반등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
-오는 11일 공개되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7월 2.9%(전년 대비)에서 2.6%로 크게 둔화해 경기 침체 공포심리 후퇴, 물가 안정과 통화정책 기대가 동반 유입될 것으로 전망
-미국 대선 토론, 아이폰16 공개도 글로벌 증시 불안을 억누르고 기대심리를 자극할 수 있다"고 봤다.
-반도체 주가가 지난달 저점 수준까지 내려왔음. 원·달러 환율 1340원 이상(지난 4월)에서 매수세도 대부분 소화됐기 때문
-코스피가 직전 고점인 2720선을 단숨에 회복해도 단기 등락 과정을 통해 2650선 이하에서 재차 매수 기회가 올 것이란 관측
-반면 코스피가 반등 없이 2600선 이하에서 머무를 경우 현재 주식 비중을 유지하는 게 유리하다는 판단
-코스피는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측면에서 연중 저점권을 하회하는 '딥밸류(Deep Value·초저평가)' 국면에 재진입했음
-현 지수대에서는 매도 실익이 없다는 의미

◆장 마감 후(6일) 주요공시
▷엔케이맥스, 최대주주 변경
▷한국테크놀로지 파산신청
▷디에이테크놀로지, 201억 규모 횡령·배임 혐의 발생
▷셀피글로벌 “종속사 플러스메터리얼즈 해산사유 발생”
▷시스웍 “법원, 스톤건설 제기 주주총회소집허가 신청 기각”

◆펀드 동향(3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262억원
▷해외 주식형: -148억원

◆오늘(9일) 주요일정
▷일본: 7월 경상수지, 2분기 GDP(확)
▷중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 생산수
▷미국: 7월 도매재고, 8월 소비자기대인플레이션, 7월 소비자할부신용

아주경제=최연재 기자 ch022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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