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한인 사업가 납치 살해 사건'의 주범으로 밝혀진 필리핀 전 경찰 간부가 8년 만에 유죄가 인정돼 종신형이 선고됐지만, 결국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9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은 지난 7월 이후 주범 라파엘 둠라오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 마닐라 항소법원은 지난 6월 전직 경찰청 마약단속국 팀장인 둠라오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
9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필리핀 경찰은 지난 7월 이후 주범 라파엘 둠라오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필리핀 마닐라 항소법원은 지난 6월 전직 경찰청 마약단속국 팀장인 둠라오에게 무죄를 선고한 1심 판결을 깨고 종신형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