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곽 전 교육감이 지난 2012년 당선 무효로 인한 선거 보전 비용 30여억 원을 반납하지 않았단 점을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곽 전 교육감이 출마 기탁금을 내면 바로 압류하라고 선관위에 촉구하며, 그것이 정의와 상식에 맞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도 14년 전 상대 후보를 2억 원에 매수한 죄로 교육감직을 상실한 사람이 또 출마한다니 양심도 없다며, 대한민국의 교육을 조롱하는 후안무치의 끝판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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