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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역대급 폭염에 8월 주택용 평균 전기요금 7천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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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에 8월 주택용 평균 전기요금 7천500원↑

역대급 폭염이 이어졌던 지난 8월 주택 전기요금이 평균 13% 올라 고지됩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8월 주택용 전기의 가구당 평균 사용량이 363kWh(킬로와트시)로 작년 같은 달보다 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른 8월 평균 주택용 전기요금은 6만3,610원으로 작년보다 13%인 7,520원 오릅니다.

작년 8월보다 올해 8월 전기요금이 증가한 가구는 76%로 파악됐고, 요금이 증가한 가구의 평균 증가액은 약 1만7천원이었습니다.

가족 수가 많아 전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이라면 단계별 누진 구간을 지나 체감하는 전기요금 상승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박진형기자 (jin@yna.co.kr)

#전기요금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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