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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아이 볼 꼬집고 밀치기까지…다른 교사는 알고도 못본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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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아이를 향해 손가락질하며 다가옵니다.

볼을 꼬집은 뒤 머리를 뒤로 밉니다.

밥을 먹던 아이들은 얼음이 돼 혼나는 장면을 바라봅니다.

JTBC가 지난주 보도한 대구 유치원의 또 다른 아동학대 현장입니다.

함께 있던 다른 보조교사는 체벌을 말리지 않습니다.

폭행이 계속되는데도 방조한 거로 보이는 대목입니다.

전문가들은 CCTV가 있는 걸 알면서도 한 행동을 보면 폭력이 일상화된 것일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