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은 5일간 이어지는 연휴로 각종 사건사고 등 112신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이 컨트롤타워가 되어 교통관리·형사활동·112신고 대응 등 전 기능이 유기적으로 공동대응하게 된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 로고 2023.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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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치안활동 기간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명절 주요 범죄 발생 장소 및 취약시설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는가 하면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경찰특공대 및 기동순찰대를 집중 배치하여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부터 연휴 시작 전 일까지는 '전통시장·대형마트·공원묘지 교통혼잡 관리, 창원중앙역 등 주요 철도역·버스터미널·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새마을금고 등 제2금융권 중심 형사활동, 가정폭력 재발우려 가정 모니터링 등의 조치를 하게된다.
추석 연휴 전·후 2주간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부에서 지정함에 따라, 경남경찰청도 기간 중 의료기관 예방순찰 강화 및 소방 공동대응 요청 시 구급차 에스코트 등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경남경찰의 역량을 집중해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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