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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시진핑 총애받던 외교 수장…한순간에 출판사 직원으로 '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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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 외교부장서 한직으로…'불륜선' 힘 실려

중국 베이징 시내 골목의 한 서점,

시진핑 국가주석의 저서와 외교 관련 서적을 주로 판매하는 곳입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어제(8일) 친강 전 외교부장이 이 서점을 운영하는 세계지식출판사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1999년 외교부 산하로 설립된 곳으로 서점 옆 사옥에서 직원 200명가량이 일하고 있습니다.

외교 수장에서 출판사 직원으로 한순간에 추락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