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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정부, 추석에 문 여는 병원…설 연휴 2배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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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오늘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관련 브리핑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당직 병의원이 잠정적으로 일평균 7천931곳으로, 올해 설 연휴 기간 당직 병의원의 2.2배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그동안 병의원 진찰료와 약국 조제료는 공휴일 수가 가산율을 30%로 적용해왔는데,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은 한시적으로 이 가산율을 50% 수준으로 인상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정부는 오늘 대학 수시 원서 모집이 시작된 2025학년도 증원을 백지화해야 한다는 의협의 주장에 대해서 "2025년 정원은 이미 확정됐고, 입시 절차가 진행되고 있어 변경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백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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