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전문의 없어"...탈장한 영아, 130km 떨어진 병원 이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충북 청주에서 탈장 증세 등을 보인 생후 4개월 남자 아기가 130㎞ 떨어진 서울까지 옮겨져 치료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이 충북과 인근 지역 병원 10곳에 이송을 요청했지만, 받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충북 청주의 어린이병원에서 생후 4개월 된 남아 A 군이 탈장과 요로감염 증세를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지난 8일 오전 10시 반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