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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서울시, 돌봄 정책 개편..."민간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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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가 지난 5월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을 해산한 이후 돌봄 정책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돌봄 서비스를 직접 제공했다면, 앞으론 민간 기관을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돌봄 전문 콜센터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9년 박원순 당시 시장 시절, 지방자치단체가 돌봄 공백을 해소하겠다며 출범했던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하지만 본래 목적과 달리 고난도 중증 어르신 돌봄과 취약시간대 실적이 저조하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설립 5년 만인 지난 5월 결국 해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