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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성매매 후기 전문가 '검은 부엉이'…동영상만 190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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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매매 업소를 홍보하기 위해 스스로 성관계 영상을 촬영하고, 사이트에 후기를 올린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업계에선 유명한 인물이었는데, 카메라 관련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렌즈업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노도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들이 한 남성의 집으로 들어가자 집안 곳곳에 카메라와 렌즈가 가득합니다.

컴퓨터 안에는 성매매 장면이 담긴 영상이 셀 수 없을 만큼 저장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