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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1m 흉기 살인' 피의자 아버지 "대의 위한 것" 막말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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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전 '1m 흉기'로 이웃 주민을 살해한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줬죠. 해당 기사에 "대의를 위한 범행"이라는 피의자를 옹호하는 댓글이 잇따라 논란을 낳았는데요. 작성자가 피의자 부친으로 추정돼 유족 측이 사자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주원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7월 1m 넘는 흉기로 이웃주민을 잔혹하게 살해한 백 모 씨.

범행 직후 엘리베이터에서 거울을 보며 머리를 정리하는 태연한 모습을 보였고, 경찰에 붙잡힌 뒤엔 이해할 수 없는 말로 공분을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