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양구 펀치볼도 사과 산지…추석 인기 선물된 '고랭지 사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추석하면 빠질 수 없는 게 차례상 필수 품목인 사과죠. 주산지로 경북이나 충북 떠올리실텐데요, 요즘은 강원도 산간에서도 생산되는데, 품질도 좋아 인기라고 합니다.

윤수영 기자가 고랭지 사과 수확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나무마다 빨갛게 익은 사과들이 주렁주렁 달렸습니다.

농민들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추석 물량을 맞추기 위해 부지런히 사과를 수확합니다.

정명수 / 사과 농장주
"작년 경우에 35톤을 생산했어요. 금년에는 한 40톤 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매일 과수원에서 살아야 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