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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제보는Y]코스트코, '반품된 술' 고객에게 재판매...대장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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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스트코에서 다른 고객이 반품한 일본 술, 사케를 검수 없이 그대로 재판매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술이 변질됐거나 다른 물질이 들어간 건 아닌지 우려돼 검사를 의뢰했는데 대장균이 검출됐습니다.

제보는 Y, 표정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달 3일, 코스트코 회원인 장 모 씨는 16만 원이나 하는 고가의 사케 한 병을 구매했습니다.

그날 바로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개봉해 마셨는데, 장 씨는 뭔가 이상했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