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 예방책과 대응 절차 마련
류경기 중랑구청장(가운데)와 중랑경찰서,중랑소방서 관계자가 지난 9일 전기차 화재예방 및 대응협약식을 진행했다. [중랑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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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9일 중랑경찰서, 중랑소방서와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기차 화재 예방 개선과제를 지속 발굴·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공동주택·공중이용시설 지하주차장 소화시설 합동점검, 전기차 화재 대응조치 훈련 및 교육, 전기차 관련 안전시설 설치 지원,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질서유지를 위한 교통통제 등이다.
구와 소방서는 정부차원의 전기차 종합대책을 바탕으로 화재 예방 총괄계획을 수립해 공동주택‧공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합동 훈련 및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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