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책임 통감"
지난 9일 한화오션 옥포 조선소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한화오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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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장병문 기자] 한화오션 옥포 조선소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경 한화오션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 A 씨가 구조물 탑재 작업 중 추락했다. A 씨는 사고 직후 응급조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목숨을 잃었다.
한화오션은 10일 사과문에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안타까운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으신 유족분들께 심심한 조의를 표한다""고 했다.
이어 "올해 들어 안타까운 사고들이 연이어 발생한 이후 전 임직원들이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던 상황에서 또다시 소중한 생명을 잃어버린 사고가 발생해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으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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