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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윤 "응급의료 국민 걱정...연휴 차질 없도록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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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응급의료에 대한 국민의 걱정이 많다며, 추석 연휴 기간 의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의료인들을 위해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정부는 추석 연휴 기간 중앙과 지방이 함께 특별대책을 수립해 응급의료체계가 차질 없이 가동되도록, 국민께서 걱정하지 않으시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내일부터 2주간을) '추석 연휴 비상 응급 주간'으로 운영하고,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해 연휴 의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의료인들의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해, 추석 연휴 전후 한시적으로 진찰료, 조제료 등 건강보험 수가를 대폭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부족한 인력을 보강해 드리기 위해 군의관과 공보의, 진료지원 간호사 등 가용한 인력을 최우선적으로 배치하고, 재정을 투입해 응급실 의료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