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서울 강동경찰서는 전날 경찰서 5개 협력단체가 둔촌시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활동 순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증가하는 치안수요와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실시됐다. 경찰발전협의회와 자율방범대, 외국인치안봉사단, 반려견 순찰대, 청소년 육성회 등 지역 주민 20여명이 참여했다.
범죄취약 장소에 대한 사전 점검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선제적 치안활동으로 명절 기간 발생률이 높은 범죄에 대한 주민들의 범죄예방 민감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합동순찰에 참여한 강동서 협력단체 연합회는 지난 4월 처음 모임을 갖고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강동구 관내에서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박찬우 강동경찰서장은 "지역치안에 관심을 갖고 매월 합동 순찰에 참여하는 협력단체 회원분의 노력은 마음을 넘은 행동"이라며 "그 마음을 실천하는 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어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찰은 앞으로도 여러 치안요소를 분석해 범죄취약지를 제거해 가는 한편, 관계기관·단체와 함께 다양한 범죄 예방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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